2013년 3월 24일부터 2015년 8월 30일 마지막 방송까지
JTBC "닥터의 승부" 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의학상식을 알기쉽게 설명해주며
우리의 건강을 꼼꼼히 챙겨주는 마이클리닉 강은희원장!!!
"닥터의 승부" 속 강은희 원장을 만나보세요~

* 닥터의승부 마지막회
최고의 건강비법
장수하는 지중해식 식사
지중해식 식사를 하는 지역의 사람들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낮고 평균수명이 길다는 여러 보고들이 있습니다.
신선한 생선, 과일과 채소 섭취, 견과류섭취와 함께
특징적인 음식재료가 올리브오일인데요.
최근 연구에서는 올리브유가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녹색채소를 함께 섭취했을때 혈압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지중해식 식사에서 견과나 올리브유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이
녹색채소와 만나 질소지방산이라는 새로운 물질을 생성해내고
이 물질이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효소를 차단해
결과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올리브오일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의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효과뿐 아니라
채소와 오일을 함께 섭취하면 혈압 측면에서도 심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상의 잇점이 있어
지중해식 식사습관 특히 아침마다 채소와 오일베이스의 샐러드를 드시는 습관은
채소를 가장 건강하게 효과적으로 드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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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89회 배우 강성진
자녀건강 비법
초밥은 맘껏 먹어도 될까?
초밥은 맘껏 먹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듯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실 때 초밥을 드시는 것에 대해서 너그럽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재료밑에 흰쌀밥 덩어리를 함께 보셔야 합니다.
흰쌀밥을 조미해서 뭉친 초밥은 일반식사보다
포만감이 덜해 더 많은 양을 먹게 되기 쉽고
실제 초밥1개의 해당 칼로리는 50~60kcal정도로
초밥5~6개만 드시면 밥한공기칼로리를 초과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일부러 초밥메뉴를 선택하기도 하시는데
흰쌀밥이 주식이 되는 초밥이 좋은 메뉴가 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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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88회 개그맨 정성호
자녀건강 비법
음료수는 비만의 원인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어린이용 음료들이 시중에 참 많습니다.
콜라 사이다는 안 먹이려고 노력하면서
이런 어린이음료는 일반 음료수보다는 낫겠지 하는 생각에
구입해서 먹이게 되는데요.
판매되는 어린이음료 1병에는 20g~많게는 30g이상의 당을 함유하고 있고
탄산음료 한캔(210ml)의 당함유량인 23g보다
더 많은 당을 함유한 음료들도 상당 있습니다.
고열량 저영양의 대표적인 간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이러한 가공적인 단맛에 익숙해져 버리면
커서는 더욱 달게 음식을 먹게 되고
이러한 달고 자극적인 식습관은 비만에 취약한 몸을 만들게 됩니다.
가공단맛이 아닌 단맛으로 아이들의 만족감을 채워주고
가당음료를 간식으로 주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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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87회 배우 이윤성
자녀건강 비법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을
주식의 칼로리를 다운시켜 보시려는 노력은 좋지만
흰쌀밥을 그대로 드시면서 칼로리만 낮춰보겠다는 생각보다는
다양한 다른 곡류를 섞어서 칼로리를 낮추는 시도가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칼로리가 오버되지 않는 것 이상 중요한 것이
다양한 영양을 섭취할 기회를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식은 매일매일 먹게 되는 음식으로 주식자체가 흰쌀밥이라면
영양을 섭취할 기회가 크게 주는 셈입니다.
다양한 콩류와 팥류 그리고 현미와 잡곡등으로 칼로리를 낮추면서
자연스럽게 깔깔한 곡류에 익숙해지도록 식사를 준비해주시는 것이
아이들 건강과 미래 식습관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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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86회 개그맨 강성범
자녀건강 비법
아이들이 먹기 좋은 병아리콩
콩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영양이 많은 좋은 식품이죠.
그중에서도 병아리콩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데요.
병아리콩은 다른콩과 다르게 비린맛이 덜하고 고소한 맛이 커서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영양적으로 단백질과 함께 식이섬유, 엽산, 철분이 풍부해서(하루 필요량의 20%이상)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이나 다이어트중인 성인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칼슘은 다른 콩들과 비슷한 수준의 함유량을 보이고 있어
칼슘 단독의 섭취목적보다는
성장에 부족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소을 섭취하면서
주식에 포만감을 더해주는 식품으로 활용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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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85회 가수 조관우
자녀건강 비법
성장에 도움이 되는 키조개
키조개는 다이어트에도 좋은데요.
100g당 칼로리가 57kcal로 매우 낮고
단백질 함유량은 높은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입니다.
또한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데요.
특히 무기질중 아연성분이 100g당 4.3mg(권장섭취량의 50%)로 매우 높은데
특히 관자부위에 함유량이 높습니다.
아연은 면역기능과 세포성장에 필수적인 무기질로
결핍되면 식욕감퇴, 면역기능저하, 성장지연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식품에 함유되어 있지만 특히
소고기와 같은 육류, 굴과 키조개, 달걀에 풍부해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아연 섭취량이 늘어납니다.
어린이에게 더욱 필요한 영양소이기는 하지만
다이어트하는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함께 드시는 것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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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84회 탤런트 이일재
자녀건강 비법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샐러드
‘살빼려고 저녁마다 샐러드를 먹는데 살이 안빠져요’
이럴 때 살펴보면 저러한 종류의 샐러드를 드시는 경우입니다.
단호박자체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고 영양이 우수해
다이어트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으깨져 있는 단호박샐러드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위해 당과 지방이 첨가됩니다.
칼로리는 흰쌀밥 한공기를 훌쩍 넘어섭니다
(화면에서 보여진 생크림의 1/5정도를 사용했을 때 칼로리가 약360kcal).
여기에 음료까지 드시면
일반식을 하시는 경우와 전혀 다를바가 없어
저녁으로 늘 샐러드를 먹어도 살이 안빠지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단호박’이 다이어트식으로 좋은 것이지
다른 성분이 첨가된 ‘단호박샐러드’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현재 샐러드는 지방과 당의 양이 너무 많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으깨지 않은 일반 단호박을 씹어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약간의 조미만 해서 요리해 주시는 것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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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83회 가수 김혜연
자녀건강 비법
설렁탕 섭취 습관
온갖 영양이 들어있는 것처럼 보여
엄마들이 신경써서 먹이는 음식중 하나가
곰국,설렁탕처럼 뼈를 우려낸 국물인데요.
김혜연씨의 경우처럼, 비만이 걱정되는 경우 이렇게 뼈를 우려낸 국물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측면보다 해가 더 클 수 있습니다.
국물음식이 가지는 나트륨을 별개로 할지라도
설렁탕 일인분이 가지는 칼로리(밥제외)가 420kcal로 밥한공기 이상의 칼로리를
국물과 건더기로 섭취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칼로리의 1/3이상이 지방성분,포화지방으로 인한 것입니다.
요리 특성상 한번 끓이면 며칠이고 연속해서 먹게 하는 것도 문제가 되고
모든 국물요리를 곰국을 기본으로 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과하게 지방섭취가 동반되기 때문에
비만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섭취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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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82회 개그우먼 이경애
자녀건강 비법
규칙적으로 우유 먹는 습관
우유를 섭취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대사증후군의 방어효과를 가진다는
몇몇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 기전이 우유의 칼슘때문인지
특정 단백질 때문인지
유당의 효과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우유자체가 특히 과체중의 경우 우유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낮추어 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우유는 당지수가 낮은 식품으로
가공식품이나 음료를 통해 섭취하는 당에 비해 건강한 당을 섭취할 수 있고
적당한 포만감을 주고 다른 간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시 간식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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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81회 탤런트 안정훈 vs 아내 건강카메라
통조림 과일 드시는 습관
통조림과일은 칼륨뿐 아니라 다른 영양소가 결핍되어 있습니다.
설탕에 절인 신선도가 떨어지는 과일은
모양만 과일일 뿐이지
영양상의 잇점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칼륨의 제한이 필요하다면 통조림과일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과일중 참외 바나나 토마토 오렌지와 같은 종류를 피하고
칼륨의 함량이 비교적 적은 사과,배,파인애플등의 과일 섭취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을 아예 금하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여겨지고
더구나 통조림과일은 과일의 영양을 대신할 수 없고
과한 당섭취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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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80회 탤런트 김애경 vs 남편 건강카메라
과일까지 한번에 차려진 식탁
과일은 뱃살을 걱정해야 하는 중년에서는
식후에 바로 드시는 것보다
식사사이에 간식으로 드시는 것이 더욱 바람직합니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여러 좋은 탄수화물로 신경써서 식사를 하시고
식후에 과일을 섭취하면
급하게 당을 올려 하얀쌀밥을 먹는 것과 다를바가 없게 됩니다.
특히 당을 조절하셔야 하는 경우에 그러하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식사는 식사로 마무리하고
과일은 출출할때 다른 간식 대신 챙겨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탁에 과일까지 차려져 있으면
자연스럽게 식후 디저트로 연결이 되고 후식 드시는 습관이 형성될 수 있으며
후식은 식사마다 반복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칼로리를 제공하고 당을 높여
뱃살이 쉽게 찌는 요인이 되는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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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79회 개그맨 김원효 vs 심진화 건강카메라
식품으로 영양을 섭취하려는 점
기본적으로 식품을 통해 영양을 섭취하려는 습관은
건강한 식생활을 계획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입니다.
영양제로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면
식탁구성에 소홀해질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의 악화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C를 섭취하기 위해 구입한 오렌지는
비타민c와 함께 비타민A, 섬유질, 충분한 수분과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물질을 섭취하게 해주고
에너지섭취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다양한 음식은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을 채워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 식탁에서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성분을
보조제로 섭취하는 것은 좋지만
남편의 ‘보조제가 있으니까 안먹어도 돼!’라는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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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78회 로버트할리 vs 아내 건강카메라
다양한 채소의 섭취
남편이 근거없는 레몬소다주스를 만들어 드시면서
암예방을 하시려고 하시는 모습에 비해
아내는 근거가 충분한 여러 가지 색의 야채를 섭취하면서 암을 예방하고자 하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
미국 암연구소는 채소와 과일을 매일 다양하게 534g이상을 섭취하면
암발생을 20%낮출수 있다는 연구를 바탕으로
하루 5접시 이상의 채소와 과일섭취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일과 채소에서 여러 색을 나타내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성분이 큰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파이토케이컬은 항산화효과 항암효과와 함께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혈관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실제 거론되는 많은 슈퍼푸드(eg 블루베리,브로콜리,단호박,케일,오렌지)
역시 파이토케미컬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식품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빨강, 노랑, 초록, 보라색의 다양한 색의 야채를 섭취하면
자연히 충분한 양의 파이토케미컬을 섭취할 수 있게 되고
암예방과 노화방지, 혈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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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77회 탤런트 임채원 vs 임채원 건강카메라
목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차가운 물을!
목감기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로 인한 편도의 염증상태입니다.
편도의 염증감소와 통증조절을 위해서는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키는 찬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온도는 염증상태를 더 활발하게 하고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몸의 탈수현상이 유발되기 때문에
소화에 부담이 되지 않는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수분섭취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목의 통증이 있을 때에는 뜨거운 물보다는 찬물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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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76회 탤런트 박준규 vs 아내 건강카메라
쌀은 다이어트에 해롭다?
오늘 아내의 식습관에서 살찌는 음식은 쌀이 아니라
늦은 시간 맥주 드시는 음주습관과 이른 아침 설탕을 3스푼이나 넣어서 드시는 단 커피입니다.
탄수화물이 뱃살의 요인으로 지목받는 것은 과한 섭취일 경우이지
탄수화물 자체가 비만의 원인은 아닙니다.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가장 기본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에
부족하면 반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어디에선가 보충할 수밖에 없는데,
쌀을 드시지 않는 대신에 꼭 필요한 당을
아침에 과한 설탕으로 보충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적어도 아침식사에는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을 포함해서 식사하는 것이
영양을 얻고 하루의 활력을 유지시키고 과식을 예방하는 날씬해지는 건강한 식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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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75회 가수 박일준 vs 아내 건강카메라
영양제는 검증된 건강보조식품으로
대대로 내려오는것, 소문난것이 좋은 것도 있지만 약은 그렇지 않습니다.
남에게 좋은 약도 내 건강상태에 따라 해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건강식품이 약은 아닐지라도
과한 양을 드시거나 너무 많은 성분을 섞어 드시면
예상하지 못하는 성분간의 상호작용으로
부작용의 위험이 높아지고 그만큼 간의 부담도 늘어납니다.
내 건강상태에 따른,
해가 되지 않는 성분과 양을 확인할 수 있는
정량화된 보조식품을 이용하시는 것이 현명한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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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74회 모델 이파니 vs 남편 건강카메라
간헐적 다이어트?
남편분은 3년동안 다이어트중이십니다.
지금하고 계시는 식생활은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뱃살을 늘리는 간헐적 과식입니다.
정상적인 대사를 가지고 있는 30대의 젊은 남성은 아침 점심 식사없이
저녁한끼로 몸에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한끼 식사는 과해질 수 밖에 없고
식사는 즉각적인 에너지로 쓸수 있는 탄수화물 위주로 먹게 됩니다.
다시 굶을 내일을 위해 몸은 필요한 양보다 더 섭취하게 되고
빠른시간 섭취한 탄수화물은 늦은 시간 더욱 쉽게 저장되어 지방의 형태가 됩니다.
하루 한끼 식사는 체지방을 가장 빠르게 늘리는 식습관입니다.
하루 한끼의 식사를 잡곡밥과 채식위주로 드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간헐적 다이어트는 성공하기 어렵고
저녁에 드시는 음식양을 낮시간에 분산해서 드시고
아침 식사를 하시는 것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실 수 있는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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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73회 탤런트 전인택 vs 아내 건강카메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하루 한개 계란섭취
아내는 콜레스테롤 걱정에 아예 계란 섭취를 않는것에 비해
남편은 한두개 섭취는 괜찮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일단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극히 정상인 아내의 상태에서는
콜레스테롤의 항상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계란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없고
최근에는 먹는 콜레스테롤의 양으로 몸안에 콜레스테롤 수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서
건강한 성인의 경우 식이로 인한 콜레스테롤의 위험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노른자 섭취시 몸에 이로운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중성지방이 감소된다는 보고도 있으며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레시틴과 같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실제 콜레스테롤의 신체 흡수량은 더욱 감소하게 됩니다.
더구나 지금 식탁에서는 계란외에는 다른 단백질 섭취가능한 식품이 보이지 않습니다.
계란노른자에는 지방뿐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과
다른 식품에서 섭취가 어려운 지용성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하고 있어
남편의 경우처럼 하루 한개수준의 적절한 섭취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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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72회 탤런트 차광수 vs 아내 건강카메라
나트륨 섭취 높히는 국물요리
“이날 이때까지 국물 아무리 먹어도 아무탈없다”라고 하셨지만
국물요리가 건강유지 측면에서
도움이 안된다는 것은 알고 계신 듯 합니다.
그래서 라면 떡만두를 드실때에도 국물은 남겨 놓으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나트륨의 과한섭취는 급작스런 탈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몸에서 서서히 혈관을 손상시키고
신장부담을 더하면서 나이가 들면서
기능이 떨어지는 여러장기의 부담을 더해준다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아내의 조언대로 국물을 덜 드시도록 노력하는 습관은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는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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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70회 탤런트 김승환 건강카메라
항산화주스
아침 식사 대용으로 드시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선식과 우유 그리고 항산화성분을 함께 넣은 주스 드시는 습관 좋습니다.
충분한 항산화성분과 함께 적당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형태이고
칼로리의 보충과 과격한 아침 운동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후 일 회 분량의 견과도 함께 드심으로써 영양적인 균형도 더욱 좋아지고
일반적인 아침식사의 칼로리가 충분히 섭취되었습니다.
다만 요즘 견과류의 맛을 위해 말린과일의 비중이 높아지고
심지어 초코렛이 함께 들어있는 견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순수한 견과의 형태로 섭취 하시는 것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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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69회 탤런트 안영홍 건강카메라
곤약국수 다이어트
하루에 두끼 정도로 식사 조절을 하시는 것 같은데
그 중 한끼를 곤약국수로 드시는 습관은
과식의 위험성이 높은 다이어트입니다.
곤약은 칼로리 조절에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칼로리가 없는 만큼 다른 영양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부족한 식단으로 이렇게 식사를 하시게 되면
탄수화물 위주의 폭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그것은 의지와 무관한 부분입니다.
부족한 영양과 당을 몸에서 섭취하고자 이상 식욕이 항진 될 수 있고
식습관은 더욱 무너질 수 있습니다.
식사가 많은 편이 전혀 아니시기 때문에
최소한 아침밥상 수준으로라도
여러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간단한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은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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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68회 개그맨 염경환의 건강카메라
붉은색 반찬으로만 이루어진 식탁
아침 식탁이 안타깝습니다.
붉은색 국에서부터 김치와 젓갈 그리고 각종 조림으로
식탁에서 붉은색 말고는 다른 색을 볼 수 없습니다.
다른 영양제를 섭취하시는 것도 아닌데 신선한 재료의 반찬이 없고
단백질의 공급이 될만한 식품도 보이지 않습니다.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단백질 부족, 나트륨과다 식단입니다.
생선이나 두부 계란등의 단백질 섭취와 채소를 통한 섬유질과 비타민 섭취가 함께 필요합니다..
드시는 음식이 내 몸을 만듭니다.
드시는 음식에 좀 더 관심을 가지시고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차리고 하는 과정에 함께 하시면
식탁의 영양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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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67회 탤런트 최정원의 건강카메라
쌈장 즐겨먹는 습관
짐작하시겠지만 쌈장의 나트륨함량 매우 높습니다.
100g당 3000mg이상 되는데요.
고기 드실 때 꼭 쌈장을 먹어야겠다면 양을 신경써서 듬뿍 먹지는 않도록,
아이는 양을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쌈장에 다른 채소라든지 전에 소개된 것처럼 두부를 섞는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덜 짜게 덜 먹을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어야겠습니다.
어린시절에는 짠음식에 가능한 덜 노출되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가 앞으로 지금보다 음식을 덜 짜게 먹게 되는 것은
일부러 노력하지 않고는 어렵운 일이기 때문에
조금 더 엄격히 습관을 잡도록 해주어야 겠습니다.
또 채소를 함께 먹는 모습도 볼 수 없었는데요.
지방섭취와 나트륨섭취를 해를 줄일 수 있는
채소를 함께 먹는 습관, 쌈장양을 조절해서 먹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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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66회 명품 악역배우 정호근의 건강카메라
콩 단백질이 동물성 단백질보다 좋다?
식물성 영양소가 동물성보다 우수한 경우가 있지만
단백질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해 낼 수 없어
외부에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하는 필수아미노산을
얼마나 충분히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영양적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데
동물성단백질은 이러한 필수아미노산을 골고루 그리고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동물성단백질의 주원료인 고기의 경우
단백질 말고도 비만의 원인이 되는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문제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붉은고기가 아닌 닭고기, 생선이나 계란 우유를 통한 단백질섭취는
식물을 통한 단백질섭취보다 우수한 면이 있으며
단백질 섭취는 동물성 단백질을 배제하지 말고 골고루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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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65회 신민요의 여왕 김세레나의 건강카메라
수분섭취 부족
활동량이 굉장히 많으신 데에 비해서 수분섭취가 부족해 보입니다.
운동하실때에도 섭취하는 모습을 볼 수 없고 식사전후도 그러하며
냉장고에 많이 쌓여져 있는 탄산음료역시
수분섭취를 감소시키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늦은 시간 음주까지 하시는데
음주 역시 몸의 탈수를 유도하는 습관으로
음주시에는 의식적으로 더많은 수분을 섭취하시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다음날 갈증을 느끼시는 이유입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피부의 건강을 유지시키고
신체의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충분한 물을 마시는 습관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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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64회 개그맨 윤정수의 건강카메라
습관적으로 음료수 음용
냉장고에는 언제든 마실 수 있는 음료수가 꽉 채워져 있고
심지어 영양제를 드실 때에는 자연스럽게 음료를 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탄산음료와 캔커피의 당분은 말할 것도 없지만
자연스럽게 물대신 섭취하시는 비타민음료에도 많은 당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콜라1캔, 캔커피 한캔, 비타민 음료1병에 들어있는 당분의 양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음료수는 맛있어야 상품성이 있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어떤 좋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할지라도 당이 첨가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이러한 종류의 음료수는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하에
양에 대해서 전혀 신경쓰지 않고 드시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
물대신 음료를 드시는 습관은 많은 분들의 숨어있는 비만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고
습관을 교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장 건강한 음료는 물이고 물보다 더 몸에 좋은 음료는 없다는 점을 알고
물드시는 습관을 위해 노력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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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63회 연기자 안정훈의 건강카메라
통곡물 아침식사
모든 가족들이 익숙하게 오트밀과 잡곡 식빵을 드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입에서 깔깔한 잡곡은 성인이 된 후에 습관을 들이고자 하면 어렵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잡곡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탄수화물 종류를 신경써서 섭취하시는 모습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오트밀은 곡류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륨, 칼슘, 철분과 같은
미량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시에도 도움이 되며 습괍화 해서 드리게 될 시
다른 곡류보다 더 많은 영양을 꾸준히 섭취 할 수 있는 좋은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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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62회 코리아나 리더 이승규의 건강카메라
아마란스를 비롯한 잡곡 섭취 습관
당 조절의 기본은 질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 입니다.
질 좋은 탄수화물이란 섭취 시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이 오래가고 미량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탄수화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잡곡과 아마란스가 이에 해당하는데요. 아마란스는 곡류 중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 이고
식이섬유와 미량 영양소가 풍부한데 특히 칼슘은 쌀의 5배 이상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건강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다른 잡곡과 함께 조화롭게 섭취하시면
당 조절 측면과 혈관건강, 비만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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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61회 트로트 가수 강진의 건강카메라
정확한 약 복용법
대부분의 약들이 식후 30분 복용을 권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를 하지 않았을 때에는
약을 복용하지 않는게 나은지 그래도 먹는게 좋은지 궁금해 하셨는데요.
먼저 답을 말씀 드린다면 먹는것이 낫다는 것 입니다.
약을 식후에 바로 먹는지 30분 후에 먹는지 한 시간 후에 먹는지에 따라 효능이 차이나는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약들이 혈중 농도를 유지하는 시간이 5~6시간이기 때문에
식사에 맞물려 먹도록 권하는 것이고 적당한 간격인 식사간격으로 복용해서
혈중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다만 식후 30분 정도가 되면 음식물이 위에 많은 양이 남아있어
약으로 인한 속쓰림등의 부작용을 예방 할 수 있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약의 종류에 따라 오히려 식전에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약,
식사와 함께 먹어야 좋은 약들도 있습니다. 결핵약, 골다공증 치료제는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을 수 있고 무좀 치료제인 이트라코나졸, 비만약인 제니칼과 같은 약은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약을 처방 받은 후에는 어떤 방법으로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확인 후 복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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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60회 베우 윤기원의 건강카메라
손씻기의 중요성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손 씻기 입니다.
요즘 병원에 방문해보시면 각 병실마다 손 씻기를 얼마나 강조하고 있는지
쉽게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수인성 감염병의 50~70%는 손 씻기 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고
그 외 감기, 유행성 눈병, 인플루엔자 등 대부분의 감염병 예방이 가능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눈과 호흡리 입으로 들어오는 것 보다는
균이 묻은 손에 의해 옮겨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누로 손을 씻으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물로만 씻는 것 보다 예방효과가 더 높으며 손을 씻을 때에는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어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 엄지손가락, 손톱아래 부위까지 잘 문지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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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59회 원조 외국인 스타 로버트 할리의 건강카메라
암 예방에 효과적인? 레몬즙과 소다섭취
레몬즙과 소다를 섭취하면 효과적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고
심지어 암을 치료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글을 찾아서 읽어봤습니다.
하나 하나 읽어보시면서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은 그다지 들지 않는데요.
레몬은 항산화 효과를 비롯해서 다른 과일, 채소가 가지고 있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을것이고 소다 역시도 제산효과라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두 가지가 합쳐졌다고 해서 특별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다(탄산수소나트륨)과 레문즙의 산이 만나면 중화반응에 의해 물이 형성되면서
이산화탄소기체가 발생하기 때문에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형상이 되는 것이지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탄산음료의 기포와 비슷하죠. 암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식을 즐기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시고
체중조절에 노력하시고 더욱 기본적인 습관을 잡아나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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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58회 미스코리아 설수현의 건강카메라
단백질 위주의 저녁식사
어두워지면 우리 몸에서는 각종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고 몸의 활동이 저하됩니다.
살이 찌지 않는 식습관은 저녁식사 관리를 잘 하는 식습관인데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더라도
낮 시간이 아닌 저녁시간에 먹게 되면 에너지가 쉽게 저장되어 쉽게 살이 찝니다.
야식을 피할 수 있도록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면서 같은 칼로리라도
살이 덜 찌는 음식은 단백질과 섬유소 위주의 식사입니다.
저녁식사에서는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고 그만큼 단백질의 양을 늘려 드시는 것은
살이 찌지 않는 좋은습관이지만 어떤 종류의 음식이라 할 지라도
양을 많이 먹게 되면 에너지가 초과해 살이 찌는 요인이 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적절한 양으로 단백질 위주의 저녁식사를 하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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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57회 탤런트 최수린의 건강카메라
칼로리 과다 식전주스
식전주스를 드시는 습관 자체는 매우 좋습니다.
식사 전에 주스를 드시면 잠자고 있던 소화기관을 자극하고 이후 식사를 천천히 하도록 해주고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를 위해서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중심의 주스가
더욱 좋으며 바나나 하나와 우유 한잔 만 하더라도 200칼로리가 훌쩍 넘고
여기에 견과류 한 줌을 더하면 300칼로리 이상이 될 것 같습니다.
식전 주스 보다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알맞은 주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식전주스는 식사에서 섭취하지 못 하는 영향을 첨가한 형태가 좋습니다.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채소과 첨가된 주스가 식습관에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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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56회 탤런트 김형자의 건강카메라
콩이 반을 차지하는 밥
흔히 하얀 쌀밥은 안 된다 생각하시면서 현미식을 많이 선호하시는데 현미식만큼 당지수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면서도 영양적인 보강이 되는 것이 콩밥과 팥밥입니다.
드시던 잡곡에 콩의 비중을 늘리면 더욱 좋겠죠.
콩과 팥은 일반적인 잡곡과 달리 단백질을 제공할 수 있는 곡류로 그 무게의 1/3가량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채식위주의 식사를 할 때 밥 자체에
콩을 넣어 드시게 되면 최소한의 단백질 섭취가 가능해지면서 단순 탄수화물만 드시는 경우보다
소화가 천천히 되고 소화에 필요한 열량도 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영양 구성면에서도 도움이 되는 콩밥 드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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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55회 가수 임주리의 건강카메라
짠음식 단음식까지 부르는 매운음식
적절하게 한 번씩 드시는 수준이 아닌 거의 매끼를 맵게 드시는 매운 음식 중독상태가 문제입니다.
매운 음식은 우리 몸에서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각성효과가 있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호르몬을 분비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 음식을 찾게 되고
먹을 수록 더욱 먹고싶어 지게 하지만 매운 음식은 결국 자극적인 맛으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미각에 매우 예민해서 다른 자극적인 맛인 짠 맛과
단맛도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맛들은 결국 가공식품들의 맛과 일치하게 되고 살찌고 영양 없는 음식들의
섭취를 반복하게 되는 경우로 비만에 매우 취약하게 됩니다.
따라서 매운맛 짠맛 자체가 살을 찌게 하지는 않더라도
비만한 식습관을 유발하는 이유가 될 수 있기 떄문에 조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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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54회 가수 최진희의 건강카메라
녹색채소와 올리브유를 함께 드시면?
지중해식 식사를 하는 지역의 사람들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낮고
평균 수명이 길다는 여러 보고들이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에 대해서는 과거 올리브유의 불포화자방산이
나쁜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준 다는 것에서 이유를 찾았는데 최근 연구에서는 올리브유와
녹색채소를 함께 섭취 했을 때 혈압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부가적인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지중해식 식사에서 견과나 올리브유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이 녹색채소와 만나
nitro fatty acid(질소지방산)이라는 물질을 생성해내고 이 물질이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효소를 차단해 결과적으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올리브유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효과 뿐만 아니라
채소와 오일을 함께 섭취하면 혈압 측면에서도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부가적인 건강상의 잇점을 기대할 수 있어 아침마다
채소와 오일베이스의 샐러드를 드시는 습관은 좋은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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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53회 개그맨 황기순의 건강카메라
당 조절과 흰 쌀밥
당 조절을 위해 달고 맵고 짠 음식을 드시지 않는다고 하셨는데요.
맵고 짠 음식을 드신다고 당 조절에 영향을 줄까요?
짠 음식의 경우 나트륨이 과하게 섭취되면서 혈압을 올리고
혈관건강을 해쳐 당뇨에서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맵고 짠 음식을 안 드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을 적게 적절히 섭취하는 것 입니다.
양념을 물에 행궈서 드시는 것 보다 밥의 양을 적게 드시는 것이 중요하고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시더라도 흰 쌀밥을 피하셔야 하는 것 입니다.
당 조절을 엄격히 하셔야 하는데에도 흰 쌀밥으로 외식하시는 것은 문제가 있고
일회성이 아니라 반복되는 식습관 일듯 싶어 걱정이 됩니다.
당뇨는 몸 안의 모든 장기에 영향을 미쳐 증상을 느낀 후에는 되돌릴 수 없는 손상으로
기능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관리가 가능할 때
좀 더 엄격하게 관리하셔서 건강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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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52회 대한민국 최고의 새박사 윤무부의 건강카메라
방한의 중요성
그냥 추운 환경이 아니라 실내에서 실외로 나가면서 갑자기 추워지는 환경이
혈관사고의 위험률을 증가시킵니다. 사우나에서의 사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더운 곳 에서 사고가 나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찬 탈의실로 나오면서 혈관사고가 생깁니다.
갑자기 떨어지는 온도를 모밍 느끼게 되면 순간적으로 혈관이 수축하고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민감한 혈관운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차안과 밖의 온도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목과 같이 노출되는 부분에
좀 더 방한에 신경 쓰시는 것이 좋겠고 교수님 뿐 아니라 사모님 역시
바람이 많이 부는 새벽 날씨에 다니실 때에는 방한에 좀 더 신경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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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51회 개그맨 홍록기의 건강카메라
짜고 기름진 식사
얼핏보면 건강해 보이는 집밥 이지만 나트륨 섭취가 과하게 되는 식탁입니다.
나트륨섭취의 주범인 국에서부터 장조림, 소세지, 김 그리고 조림류에 MSG를 넣었으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계란 후라이 역시 푸짐하게 한 스푼 넣은 조미료는 나트륨섭취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조미료는 고추장 된장 보다도 나트륨 함량이 놓고 같은 양의 간장보다 높습니다.
나트륨 역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로 몸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영양소 흡수에 관여하지만
신경을 쓰지 않게 되면 과하게 섭취하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과한 나트륨섭취는 혈관에 무리를 주고 혈압을 높이고 이런 상황은 우리 몸 중요장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생활습관질환은 생활습관조절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고
나트륨을 적게 먹기는 그 중에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생활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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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50회 개그맨 엄용수의 건강카메라
생고추
혼자 지내면서도 아침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간단하지만 탄수화물과 단백질
그리고 생 채소까지 챙겨서 드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생 고추는 영양적으로도 매우 우수한데요.
특히 비타민C가 귤의 2배, 레몬과 비슷할 정도로 풍부합니다.
따라서 날로 드실 때 영양섭취를 더욱 잘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고추의 특징적인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고
소화작용을 해주는 효과와 균형적인 영양을 고려한 식사습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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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49회 개그맨 김수용의 건강카메라
언제든 살을 뺄 수 있다?
이루기 어려운 생각입니다. 내 몸은 올해보다는 지난 해 살이 더 잘 빠졌을 것이고
지난 해 보다는 그 전해 더 살이 잘 빠졌을 것입니다.
오늘 보다는 내일 더 살을 빼기 어렵고 일년 후에는 더욱 살을 빼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살이 찌는 것은 우리 몸의 노화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노화에 의한 호르몬 변화와 근육양 감소에 의해 체중감량, 체지방감량이 어렵습니다.
한 번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해서 그대로 반복한다고 똑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로 오늘이 내 평생에서 다이어트가 가장 효과적인 날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미루면 미룰수록 더욱 어려워지고 성공 확률이 낮아지는 다이어트의 성격을 아시고
식생활과 생활습관 변화를 하루 빨리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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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48회 가수 조관우의 건강카메라
밀가루대신 메밀!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되고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는 식습관입니다.
밀가루음식에 함유되어 있는 글루텐이라는 단백질 성분 때문에 양을 조절해 먹기가 어렵고
먹을 수록 더 먹고 싶게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메밀은 섭취 후 당을 올리는 속도도 밀가루보다 훨씬 떨어지고
그 외의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 항산화성분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을 함유해
영양적인 측면도 더욱 우수합니다. 밀가루 보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먹는 양의 조절이 더 쉽고 당 지수가 낮은 면 요리 드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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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47회 가수 원미연의 건강카메라
햄을 드실땐 삶아서!
아이에게 좋은 재료의 음식만 먹이고 싶은 마음은 어느 부모든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생활을 하다보면 햄도 먹이게 되고 과자도 먹이게 되고
치킨도 먹이게 되는 것도 어느 부모든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이 때 조금 더 작극적이지 않고 조금 덜 해롭게 먹이는 것도
좋은 음식을 먹이는 것 만큼이나 의미가 있는데요.
끓는물에 햄을 삶아드시면 지방을 줄여서 칼로리도 낮출 수 있고
나트륨양도 어느정도 감소시킬 수 있어 아이들에게 알러지의 원인이되는 식용색소의 섭취도
줄일 수 있으며 말씀하신 것 처럼 식욕을 돋구는 소금과 지방의 양을 줄여
과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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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45, 146회 뽀식이 이용식의 건강카메라
땀이 많이 나면 살이 빠진다?
땀이 많이 나야 체중감량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일부러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옷을 입고 운동을 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땀이 나면 체내의 수분이 빠지는 것 뿐, 지방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몸의 체온이 올라 체온조절을 위해 땀을 많이 흘릴 뿐이고,
수분이 빠진만큼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 수 있지만 이렇게 감소한 체중은
물 한잔을 마시게 되면 바로 회복되는 의미없는 감량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찜질방에서 땀을 빼는 것도 의미가 없으며
운동은 약간 서늘하게 느껴질 정도로 느껴지는 환경에서 하는 것이 좋고 운동 전 후에는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서 몸의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체온이 더 많이 쉽게 올라가는 사람이 더 쉽게 땀을 흘리게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도 살이 그만큼 많이 빠진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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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44회 방송인 이다도시의 건강카메라
셀룰라이트 마사지
하체의 셀룰라이트는 하체의 순환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하체의 셀룰라이트가 심하다면 다리가 쉽게 붓고 피곤함을 느끼게 되며
외관상으로도 울퉁불퉁해진 하체는 여성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셀룰라이트는 한 번 생기면 쉽게 개선되기 어렵다는 것인데
식이조절을 해도 운동을 해도 쉽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셀룰라이트로 변성된 지방입니다.
왜냐하면 셀룰라이트화 된 지방은 미세혈류장애가 생겨 국소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수분이 축적되고 피부 결함조직의 변화를 초래해 그 부위의 지방을 뭉치게하고
하체비만을 악화시키며 동시에 순환을 악화시키는 컨디션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셀룰라이트를 개선하고 예방하는 꾸준한 관리는 하체순환과 비만예방을 위한 좋은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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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43회 배우 임성민의 건강카메라
아침에 먹는 사과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아침식사를 하시도록 권해드리는데
아침 식사가 습관이 되지 않은 분들은 아침을 드시는 것을 어려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사과와 같은 과일을 식사 대신 드시도록 권해드립니다.
긴 공복시간 후에 먹는 아침식사에는 탄수화물이 포함되어야 하고
과일은 다른 영양과 함께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이기 떄문입니다.
구운 토스트를 드시는 것 보다는 사과 하나를 드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이며
임성민씨처럼 잘 씻어서 껍질째 드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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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42회 최승경, 임채원 부부의 건강카메라
양파물
이러한 습관을 칭찬해 드려야 하나 경고를 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먼저 양파라는 채소를 가까이 하시는 습관은 좋은 습관입니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되는 즙의 형태가 아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시는 습관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가공즙은 맛을 위해 당성분이 첨가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방분해가 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는 과한 믿음이 문제가 있습니다.
양파의 껍질에는 quercetin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동물실험에서
내장지방의 양을 감소시키고 지방에서 분비되는 염증성 물질을 감소시킨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살을빼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양파즙을 먹으라고 말하는 의사는 없습니다.
운동을 하고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먹고 결과가 증명된 노력을 하는 것을 우선하면서
항산화 성분이 있는 양파를 가까이 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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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41회 개그맨 서승만의 건강카메라
밝은곳에서 수면하면?
밝은 곳에서 잘 수록 비만의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영국여성 1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수면시 빛에 많이 노출될수록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가 늘어난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침실의 조명이 방의 구석까지 보이는 정도 이상의 환경인 경우 비만도가 증가했으며
이는 잠자는 시간에 느껴지는 불빛이 우리몸의 생체리듬과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서승만씨가 주무시는 환경은 베란다 창이 오픈된 형태로 외부의 조명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며
늦은시간 수면에 들고 수면시간도 일정하지 않은 상태로 수면의 질도 떨어져 있으며
수면환경에 대한 개선이 건강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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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40회 배우 박준규의 건강카메라
치킨을 먹을땐 껍질을 제거해서!
살코기로만 요리해서 드신다면 더욱 좋곘지만
치킨 드실 때 껍질을 제거하고 드시는 습관은 좋습니다.
프라이드 치킨의 경우 껍질만 제거하고 드시더라도 칼로리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보통 치킨 한 마리씩 주문하게 되는데 여러 치킨 브랜드에서 판매되는
닭 한마리의 포장 칼로리가 2000칼로리 전 후 입니다.
둘이서 치킨 한 박스와 맥주500cc씩 한 잔만 마신다고 해도 한 사람이 저녁 야식으로
1200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것 입니다.
껍질을 제거하고 드시면 섭취시 칼로리의 상당량을 줄일 수 있으며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포화지방과 트렌스지방의 섭취를 줄일 수 있어 건강상의 도움도 됩니다.
치킨과 맥주는 늦은 시간 야식으로 드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먹게 된다면 짜고 양념이 되어있는 양념치킨보다는 일반 프라이드 치킨을,
프라이드 치킨보다는 오븐에 구운 치킨을
그리고 껍질을 제거하고 드시는 습관이 허리둘레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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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39회 배우 이윤성의 건강카메라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식사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가족의 정서에도 좋겠지만
자녀의 비만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습관입니다.
부모와 함께 식사를 하는 경우 혼자 식사하는 아이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침식사나 저녁식사 사긴에 부모가 함께 식사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아이들이 과일과 채소섭취가 많아지고 먹는 양을 잘 조절하게 되어
비만 확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엄마뿐 아니라 아빠가 저녁시간 집에 있는 것도 아이들의 활동시간을 늘려
비만이 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는 습관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비만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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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38회 CEO 한경희의 건강카메라
김밥은 완전식품?
소식하시는 습관은 좋지만 하루의 중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점심식사의 메뉴가 김밥인 점은 아쉽습니다.
더구나 김밥이 완전식품이라고 생각하시는 점도 아쉽습니다.
스낵이나 빵으로 한 끼를 드시는것보다는 깁밥이라도 드시는 것이 낫겠지만,
김밥의 영양이 완전하다고 할 정도로 좋은 식사는 아닙니다.
채소라고는 오이한줄, 단백질은 맛살 한줄, 그리고 하얀쌀밥으로 만든 김밥이
영양적인 가치가 높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루에 필요한 최소한의 단백질 헙취가 되어지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드시는 채소 양을 좀 더 늘리는 것이 필요하고 탄수화물이 적은 식사를 하시더라도
단백질과 그 외의 영양섭취는 좀 더 고려해서 늘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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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37회 배우 변정수의 건강카메라
젓가락만 사용하는 식사법
아이와 남편분의 아침식사 모습에서 젓가락을 사용해 밥을 드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만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께 젓가락으로 식사하는 습관을 권해드리는데요.
젓가락으로 식사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식사를 천천히 할 수 있고
한 번에 입에 넣는 양을 조절 하는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가 찌개 종류를 너무 좋아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젓가락으로만 식사하게 되면 건더기 중심으로 먹게 되면서
나트륨섭취도 함께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식탁에 함께 놓여진 숟가락을 치우는 방법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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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36회 건강식품 CEO 김영식의 건강카메라
밥보다 반찬을 먼저?
밥을 드시기 전에 나또나 버섯, 고등어까지 반찬을 미리 드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노년기로 갈 수록 더욱 필요한 영양소는 단백질과 미량 영양소 입니다
과량 섭취하게 되기 쉬운 탄수화물 섭취 전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그리고 섬유질을 섭취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밥을 드시는 양이 줄어 소식이 가능한 습관이 될 듯 합니다
불규칙하게 평소 식사를 하거나 영양이 부족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몸에서 급히 당을 올리는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실천이 어려운 식사법 일 수 있습니다
평소 규칙적인 식습관과 영양상태의 균형이 좋은 경우 실천이 가능하며
그러한 영향균형을 더욱 튼튼하게 해주는 식습관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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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35회 개그맨 전철우의 건강카메라
토마토 계란 요리
제가 먹고 있는 토마토 요리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토마토는 건강하게 드실 수 있으면서 한끼 식사로도 포만감을 주기에 충분하고
의외로 정말 맛도 좋아 아침식사로 종종 먹고 있는 음식입니다
대부분의 채소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였을때 가장 영양적으로
우수한 섭취를 할 수 있지만, 토마토는 대부분의 채소와는 달리 으깨지고
열과 기름이 더 해지면 더해질수록 더욱 황산화성분의 흡수율이 좋아집니다
토마토 계란 요리는 토마토와 계란의 영양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는 형태로
생채소를 먹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고
살이 찔 염려도 없기에 다이어트시 한끼 식사대신으로도 추천드릴만한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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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34회 가수 장미화의 건강카메라
치아시드
모 연예인이 다이어트 목적으로 포만감을 위해 먹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최근 유행처럼 많이 드시는 식품이 바로 치아씨인데요
여타의 다른 다이어트 보조제를 드시는 것 보다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치아씨는 물에 넣으면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젤 형태로 변하면서
부피가 10배 이상으로 커지게 되어 자연스럽게 포만감을 형성해주기 때문에
식전에 드시게 되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다른 식전쥬스에 비해서 영양적으로 가치 있는 부분은 식물류 중에서는
지방의 함량이 35%로 높고 그 지방중 대부분이 오메가3라는 점입니다(함유지방의 60%이상)
또한 질 좋은 식이섬유가 매우 풍성해 포만감형성과 장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다른 씨앗종류와 마찬가지로 무게당 칼로리가 100g당 540kcal,
1회 섭취량을 15g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80kcal에 해당하는 높은 칼로리이기 때문에
과량 섭취 시 칼로리초과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고
섭취 후에는 충분한 수분을 함께 섭취하여 과량의 식이섬유가
배변활동을 악화시키는 경우를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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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33회 배우 하미혜의 건강카메라
두부쌈장
저도 쌈을 먹을 땐 항상 쌈장양에 신경을 쓰면서 먹게 되는데요
두부쌈장은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맛이 없으면 습관화 할 수 없는데,
생채소를 샐러드형태로 먹는게 아니라면 쌈장이 필요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고추장 된장 같은 장류는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 비중을 높이는 대표적인 요인입니다
된장 한 큰술만 해도 하루 나트룸 섭취 제한량의 1/3에 해당되며
이때 허미혜씨와 같이 현명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두부를 섞어서
쌈장의 양을 늘리면 쌈장을 먹으면서 섭취되는 나트륨양은 반 이상으로 줄 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금 뿐 아니라 케챱, 마요네즈, 머스터드소스, 굴소스와 같은 양념류 역시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소금뿐 아니라 다양한 양념류도 나트륨섭취를 늘리는 요인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고 생활속에서의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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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32회 판소리 명장 조통달의 건강카메라
과일, 채소, 견과류로 시작하는 아침식사
아침식사를 습관으로 하시는 분들이 수명도 길고 비만율도 낮다는 보고가 많이 있습니다
아침식사가 가지고 있는 건강, 영양상의 의미와 함께 아침식사를 챙겨서 드시는 분들은
다른 건강형태도 좋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꾸준히 아침을 드시는 것을 어려워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께 아침식사를 늘 강조 드리는데
많은 분들이 바쁜 아침에 아침을 먹기가 너무 벅차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라고 하면 밥을 드시는 것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탄수화물과 단백질 그리고 비타민과 무기질 영양의 균형이 잡힌 식단이라면
밥을 드시지 않아도 충분히 영양적 가치가 있습니다
일주, 이주 밥으로 식사를 하려다 그만 두는 것 보다는 과일과 우유로라도
꾸준히 규칙적인 섭취를 하시는 것이 더욱 가치있으며 알록달록한 과일과 채소, 견과류로
시작하는 아침식사 습관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 닥터의승부 131 마당놀이의 대가 윤문식의 건강카메라
채소를 안먹는 식사
충분한 채소의 섭취는 아무리 강조를 해도 부족하죠
먹을 수 있는 기회에 채소를 멀리하고 흰밥과 고추장만으로 식사를 하시다니 안타깝습니다
WHO에서는 심장질환과 뇌졸중 당뇨와 비만의 예방을 위해
하루 400g의 과일과 채소섭취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미국 등지에서 '5 A DAY'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5 A DAY란 건강을 위해 야채나 과일을 매일 5접시 이상 먹도록 권하는 미국의 식이 프로그램)
암을 비롯한 질병예방을 위해 하루 다섯 차례 채소와 과일의 섭취를 권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슈퍼푸드는 채소류입니다
악효가 좋은 약물들도 식물로 부터 유래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채소를 가능한 자주 접하고 섭취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영양적으로 바른 식사는 곡류만큼 채소류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

* 닥터의승부 130회 원조미녀 개그우먼 이선민의 건강카메라
충동적인 장보기
마트에서 장을 보시는데 아무 계획없이 충동적으로 쇼핑을 하고 계십니다
건강한 식생활의 시작은 장보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내가 필요한 식재료가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해서 사야할 재료를 정하고
마트에서는 사야할 재료중 가장 알맞은 재료를 고르는 과정을 하셔야 합니다
코너 코너 돌아다니면서 그때 먹고 싶은 음식을 충동적으로 담다 보면
배고픈 날의 카트는 탄수화물로 가득 차 있게 되고 수분이 부족한 상태라면
음료수가 많아지고 내 컨디션에 따라 식재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또 불필요한 식재료도 충동적으로 구입하게 되기 쉽습니다
계획적인 장보기가 꼭 필요하고 그렇게 실천하시다 보면
햄, 컵라면, 탄산음료, 과자와 같은 인스턴트 음식으로 가득한 카트는
자연히 먹어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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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29회 세계적인 바리톤 성악가 김동규의 건강카메라
뱃살빠지는 훌라후프?
화면을 보면 운동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복은 운동 외에는 하고 계시는 운동이 거의 없습니다
근육 운동 역시 복근 뿐 아니라 특히 허벅지를 단련하는 운동이 중년 이후에는 더욱 필요하고
배가 나왔을 때 해야 하는 운동은 숨이 차는 뛰기나
싸이클과 같은 운동이지 훌라후프 같은 운동이 아닙니다
윗몸 일으키기가 뱃살빼기와 관련 없듯이 허리 주변을 자극 한다고 해서 뱃살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지방을 이용하게 되므로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훌라후프가 아니라
걷고 뛰는 운동 시간을 더욱 늘리시는 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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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28회 개그맨 이원승의 건강카메라
국물 안 드시는 습관
식사 시 국을 안 드시는 습관도 좋은 습관입니다
우리는 한식을 먹을 때 찌개나 국을 늘 함께 해왔기 때문에
당연히 국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국 없는 식사도 가능합니다
국은 맛 때문도 있지만 밥의 목 넘김이 쉽지 않아 목마름 해소를 위해 먹게 됩니다
수분이 부족해서 먹게 되는 국은 물을 마심으로써 대체할 수 있으며
오히려 늘 떠먹을 수 있는 국은 나트륨과잉의 문제 뿐 아니라
식사속도를 빠르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숟가락보다는 젓가락을 이용해서 식사하는 것이
양과 속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이원승씨 댁에서는 어린 아이들도 젓가락으로 밥을 잘 먹고 있습니다
국이 없다면 식탁에서 젓가락만을 이용한 식사가 더욱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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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27회 가수 정훈희, 김태화 부부의 건강카메라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전통시장
김태화씨는 생활자체가 운동, 활동, 에너지소비 쪽으로 세팅되어 있는 상태이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따로 운동을 하지 않으신다고 해도 쓸고 뽑고 치우고 하시면서
에너지 소비를 하고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시면서 충분한 운동효과를 내고 계십니다
성인남자가 느리게 걷기 한 시간 정도를 했을 때 소모되는 칼로리가 약 240Kcal.
두 시간 정도 장을 보셨다면 400Kcal 이상을 즐거운 장보기와 운동을 함께 하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재래시장의 상품은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이 주를 이루고 있어 식탁은 더욱 건강해지고
충동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식재료를 과하게 사는 일도 피할 수 있습니다
운동효과와 건강한 식탁을 제공해주는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습관이 날씬해지는 습관과도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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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의승부 126 탤런트 허진의 건강카메라
탄산음료
탄산음료를 끊임없이 드십니다
식사시에도 심지어 배가 나온다고 걱정면서 하시는 운동 중에도 탄산음료를 드시는데요
보여지는 대로 탄산음료가 주는 자극적인 청량감과 단맛에 익숙해셔
탄산 중독에 가까운 습관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탄산음료 한캔의 영양정보를 보겠습니다
당류 21g, 나트륨 10mg외에는 다른 영양성분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empty 칼로리 입니다
열량 외 다른 영양성분이 전혀 없는 아이들이 먹는 사탕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렇게 탄산음료로 단시간에 당을 올리면 순간적으로 피로가 풀리는 듯 하지만
비정상적인 폭으로 움직이는 혈당이 결과적으로 피로를 불러오고 빨리 지치게 됩니다
식사 뿐 아니라 드시는 모든 음식의 균형을 고려한 영양섭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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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승부 125회 원조요정 슈의 건강카메라
건더기 위주의 국물
뭐니뭐니 해도 우리나라 식습관에서 나트륨의 섭취 비율을 높이는 습관 중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은 국물입니다.
밥을 먹을 때에는 꼭 국을 먹어야 식사를 한 것 같고, 배고플때 먼저 생각나는
보글보글 찌개류 역시 나트륨 과잉의 주범이죠.
그래서 식사를 할 때 가능하면 국물을 적게 먹고 건더기 위주로 드시도록 말씀 드리는데,
슈씨의 경우 밥에 밥만큼 채소가 들어 있더니 이번엔 국에도 국의 양 보다도 많은 채소가 들어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국물 섭취도 줄게 됩니다. 밥을 먹어도 국을 먹어도 채소섭취가
부록할 수 없는 좋은 요리습관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반찬수가 적더라도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식단구성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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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승부 124회 행복전도사 정덕희의 건강카메라
발사믹식초 드레싱
요즘엔 샐러드의 형태로 채소를 섭취하는 경우 점점 많아지죠.
이럴때 가장 고민 되는게 드레싱입니다. 드레싱이 살이 찐다고 들어서 좀 더 건강에 좋은
드레싱을 사용하고 싶은데 물론 집에서 과일과 레몬즙등을 이용해서 만들어 먹는 드레싱이
가장 건강하겠지만 식사 준비하면서 쉽지 않죠.
이럴때 가장 건강하게 드실 수 있는 종류가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오일을 함께 드시는
드레싱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올리브 오일도 가장 건강한 형태로 섭취 할 수 있고, 발사믹식초는
몸에 좋은 식초류 중에서도 항상화성분이 가장 우수한 식초죠.
채소와 하께 드실 드레싱이 고민이실 때에는 발사믹식초를 이용한 드레싱에 입맛을 들여 가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언급하신 참께드레싱은 마요네즈 베이스의 드레싱으로 살찔 염려를 하면서 드셔야 하는
종류이기 때문에 자주 드시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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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승부 123회 개그맨 김현철의 건강카메라
몇 번 씹지 않고 삼켜버리는 식사습관
부인이 마련해주신 건강한 밥상은 매우 훌륭합니다.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자극적이지도 않으며 반찬을 골고루 드신다고 해도
살이 찌기 어려운 식탁입니다. 이 훌륭한 식탁에서 유일한 문제점은 밥을 먹는 습관입니다.
부인의 노력으로 인스턴트 음식에서 좋은 음식으로의 변화는 이루어지고 있는데
몇 번 음식을 씹지 않고 넘기는 습관은 고치지 못 하신 것 같습니다.
식사를 할 때 천천히 많이 씹어 먹으면 위와 장에서 GLP-1 식욕억제 호르몬을 분비해
포만감의 신호를 뇌로 보냅니다. 과식을 방지하기 위해서 또한 식사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서
그리고 위 장관 운동의 부담을 줄여 소화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도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드실 때 조금 더 씹는 시간을 늘리도록 하시고 부인과 함께 드시는 시간을
맞춰 나가시는 것이 건강한 식사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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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승부 122회 가수 박준일의 건강카메라
군것질 상자가 놓여있는 TV앞 소파
잡곡밥으로 식사를 마치고 쇼파에 앉아서 과자를 드십니다.
그래도 보다 괜찮을 것 같은 뻥튀기로 시작해서 결국은 지방량이 많은 과자까지 드십니다.
상자안에는 과자 뿐 아니라 초코렛등 달고 기름진 가공식이 가득합니다.
건강에 해가 되는 가공식품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첫 째, 구입하지 않는 것. 둘 째, 구입 했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 입니다.
먹고싶다 먹어라라고 뇌가 명령하기까지 주는 눈의 시각적인 자극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당장의 만족감은 십년 후 뱃살과 질병으로 나타납니다.
당 조절과 뱃살관리를 위해 비만의 주범이 되는 가공식품을 주리는 것이 아니라 끊으시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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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승부 121회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건강카메라
떡과 조청
떡을 드시는 습관도 좋지 않으신데 떡을 조청에까지 찍어서 드십니다.
조청이든 꿀이든 설탕은 모두 당입니다. 특히 설탕이나 조청은 영양이 거의 없는
당덩어리입니다. 또한 물엿은 설탕의 단맛의 60%정도로 설탕보다 덜 달게 느껴지기 때문에
좀 더 건강항 당이리고 생각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합니다.
물엿의 주성분인 맥아당의 당지수는 105로 기준인 포도당자체보다도 더 빨리 당을 올립니다.
덜 달게 먹도록 노력해야지 설탕의 단맛을 꿀이나 조청 등 다른 닷맛으로 대처하는 것은
칼로리측면, 몸에 미치는 영향에서 설탕과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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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승부 120회 배우 신성일의 건강카메라
돼지고기 수육
고기는 질 좋은 단백질을 제공해주는 식품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방인데요,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고기를 맛있게 느끼게 해주는
지방량의 문제입니다. 소고기라고 할지라도 마블링에 좋은 놓은 등급의 소고기는
돼지고기만큼이나 지방량이 많고요 양의 문제를 떠나 질적인 비교를 하자면
돼지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을 60% 함유하고 있어 소고기보다 조금 낫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40%는 포화지방이라는 점도 기억해야겠습니다.
내용을 잘 알고 계신데 포화, 불포화는 바뀌었습니다.
몸에 좋은 기름,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이 불포화지방산입니다.
또한 고기를 먹게 되면 구워서 먹는 것 보다는 화면처럼 수육으로 즐기는 습관을
추천드리는데요. 단순히 지방의 문제뿐 아니라 고기는 훈제되거나 불에 익혀지고
타는 과정에서 벤조피렌과 같은 발암성분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드시는 지방의 양은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고기를 건강하게 드시는 습관은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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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승부 119회 개그맨 이용식의 건강카메라
식사 한 시간 후 또 밥이 먹고 싶어지는?
뇌에 벌레가 있나봐요? 라고 말씀하신 것 처럼 포만감의 담당은 뇌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었을 때 배부르다 그만먹어라의 명령을 보내는 것은 뇌의 사상하
식욕중추가 담당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원활하지 못 한 것은 뇌에 벌레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의 문제입니다. 일정량의 식사를 하면 렙틴이 분비되어 그만 먹도록 해야 하는데,
체지방이 과도한 경우에는 렙틴이 분비되더라도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는 '렙틴저항성'이
생깁니다. 즉, 충분한 열량을 섭취했음에도 더 먹게 되는 몸의 이상입니다.
인슐린의 분비가 계속 늘어나면 췌장이 지쳐서 당뇨가 발생 하듯이 렙틴의 분비가 과도해져
작용을 못 하면 체지방은 더욱 늘어납니다. 악순환을 끊기 위헤서는 렙틴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해서 뇌가 지금보다 음식을 덜 요구하게 하도록 해야 하는데
하루 30분 걷기와 약간의 근력운동이 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체중이 줄면 우리 몸의
세포는 렙틴에 더욱 민감해지면서 렙틴의 메세지에 잘 반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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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승부 118회 국악인 신영희의 건강카메라
해조류
다양한 채소 뿐 아니라 해조류를 매일 드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헤조류는 뼈 건강에 꼭 필요한 칼슘이 종류에 따라 우유에 들어있는 양의 네 배 에서
다섯 배 까지 풍부하고 칼륨, 철을 비롯한 풍부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의 흡수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는데, 식이섬유의 일종인 알긴산성분은
섭취하면 위속에서 섭취된 수분을 흡수하여 팽창하고 공복감을 줄이고
포만감을 더 쉽게 느끼게 해 다이어트효과가 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는 체중감량시
동반되는 변비를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어서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고 체중조절
식품으로도 우수하다. 알긴산성분은 위벽을 보호해주는 코팅제로 또 포만감을 주는
보조제로 개발되어 약물로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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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승부 117회 - 개그우먼 이성미의 건강카메라
후추
습관이 된 입맛을 변화시키는 것은 쉽지가 않아서 익숙한 짠맛의 나트륨과잉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짠맛의 자극적인 맛을 대신할 수 있는 적절한 향신료를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소 많이 드시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저만한 자극성을 나트륨섭취로
보완하게 된다면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짠맛이 이미 익숙해져 있는 경우 후추나 겨자 계피와 같은 적절한
향신료를 사용하는 것이 소금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됩니다.
또한 후추의 매운 향성분인 피페린은 소화에 도움이 되고 항산화제 역할을 하고
항감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데 독성이 낮고 안정성에 대한 폭이 넓어져 많이 먹이고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적절한 향신료 섭취는 건강상 잇점이 많으나 과하게 드시면 후추의
피페린이 장 서포에 변화를 줘서 다른 약의 흡수율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즉 후추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약을 드실 때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 안정성의 폭이 좁은 특정약물 디곡신, 페니토인,
사이클로스포린(심장부정맥,항경련제,면역억제제)과
같은 약물투여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알고 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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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승부 116회 - 가수 윤항기의 건강카메라
햇볕보며 산책하는 습관
걷기와 햇볕보기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회복시키는 방법인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산책을 하시면서 햇볕을 보게 되는데요
우리몸의 호르몬 중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햇볕을 느끼고 나서
15시간후에 활성화되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햇볕을 보는 활동을
하는 것은 밤시간 규칙적인 수면과 숙면, 그리고 노화예방에 도움이 되는 습관입니다
또한 점심시간의 산책은 보다 많은 양의 햇볕을 쬐게 되는데 비타민D의 합성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이면서 걷는 행위 자체가 뼈에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자연스럽게 아침 저녁으로 걷는 양이 1시간 이상이 되어
비만예방축면에서도 좋은 습관이면서 나누어서 걸으시기 때문에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규칙적인 햇볕보기는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날씨가 흐린 지역의 우울증 발생이 높고 계절적으로 햇볕이 부족한 시기에
우울증 발생이 높습니다. 햇볕에서 산책을 습관화 하시는 것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생활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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