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룰라이트는 1920년대 처음 언급된 이래 지금까지
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다.
생활 속에서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흡연이나 운동 부족이 있다.
또한 오랫동안 고정된 자세로 있거나 스키니한 바지 착용으로
하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셀룰라이트가 심해진다.
따라서 허벅지 셀룰라이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편안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음주와 흡연을 멀리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셀룰라이트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이미 생긴 셀룰라이트는
식이조절이나 운동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허벅지에서 두드러지게 보여지는 셀룰라이트는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그대로 남아 상당한 스트레스와 고민거리로 작용한다.
최근에는 마이클리닉에서는 두꺼운 허벅지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지방파괴술 리얼피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리얼피트는 엉덩이부터 허벅지와 종아리에 이르는
하체 라인 전체를 매끈하고 날씬하게 만드는 시술이다.
특히 두꺼운 허벅지 지방을 제거하고 셀룰라이트를 치료하며
다리 전체의 혈액 순환까지 개선해주기 때문에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주된 치료 방법은 3단집중초음파로 지방을 깨트리고
심부열고주파로 변성된 허벅지 지방을 녹여 체외로 배출시키며,
마그네틱충격파 시술로 단단하게 뭉친 셀룰라이트를 치료해 탄력적인 허벅지를 만든다.
또한 하체의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허벅지 셀룰라이트를 예방하고
부종 없는 건강한 다리를 만들어 준다.
마이클리닉 강은희 대표원장은
"셀룰라이트는 마른 사람에게도 나타나지만
하체비만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라고 말하면서
“허벅지 셀룰라이트는 단순히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변화가 아닌
발생 부위의 대사를 떨어뜨려 노폐물 축적과
혈액순환 악화를 초래하며 붓고 피곤한 다리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어서 "안타깝게도 식이조절이나 운동만으로 해결이 어려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원장은 시너론의 White paper를 통해 국내 의사뿐만 아니라
해외 의사들에게까지 시술지침을 제시하는 등 보다 나은 비만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01/18 [15:34] ⓒ 뉴스컬처
|
